오늘 계획은 마라도 탐방 랜드마크나 스팟 찍고 오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지만 대한민국 최남단을 간다는 것에 의미부여! 숙소에서 나와 해안도로를 찾아 서쪽 방향으로 출발~ 산방산을 지나 형제해안로에 들어서니 산방산은 바다 건너로 섬처럼보인다. 마라도 배편은 출발 장소는 두 곳으로 모슬포(운진항)과 송악산(산이수동항)이 있다. 내가 이용했던 배 편은 송악산 '마라도가는여객선' 신분증 확인과 간단한 승선신고서 작성 후 원하는 시간의 티켓을 구매하면 끝. 나는 11:40 출발 14:10 복귀 왕복 티켓으로 19,000원 구입 완료 이동 소요시간 2~30 제외하고 섬에는 2시간 정도 머물 수 있었다. 마라도가는여객선 홈페이지 10.9km 24분 걸려 도착 배를 내려 섬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마라도 전경이 보인..